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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넌 그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
넌 웃고 있는데 들리는 네 말에
You always say "I'm okay" 하지만 다 보여
너의 마음속 외로이 흐느끼는 너
조용한 방 불을 끄고 나면
환하게 웃고 있던 넌 점점 시들어가
아무도 없는 빈 공간
가끔 긴 한숨만 들리는 밤
너의 마음속 외로이 흐느끼는 너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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