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바람처럼 늘 나 없인 아름다움도 그저 아름답다는 단어 속에서만 떠올랐을거야.. 가끔 울적할 때면 모래 위에 누워 내 눈동자에 담겨지던 하늘 떠다니는 구름이 속삭이듯 건네주었던 작고 큰 고민들 이젠 알 것 같아 나의 널, 널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것 그저 고마워..

dec 9 2015 ∞
apr 25 2016 +