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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백현입니다. 팬 여러분들께 많이 늦었지만..실망과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. 여러번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지만, 변명만 늘어놓는것 같아 마음을 전할 그리고 오해들을 풀 용기가 안나기도 했습니다.. 이제 와서 그런 말들이 무의미할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..이글로 인해 또 마음 상하시진 않을지 그래서 또 글올린걸 후회하게 될까봐 지금도 걱정되고 마음이 복잡합니다.. 하지만 제 진심을 꼭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봅니다. 항상 소중한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.그리고 그 안에서 생긴 오해들로 더 아프게 해드려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. 더이상 저희 팬여러분들이...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..정말 많이 부족하지만, 팬 여러분께 천천히 열심히 다가가겠습니다.. 그리고 EXO는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이름입니다. 결코 EXO를 가볍게 다르게 표현한 적이 없었다는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. 앞으로 무대위에서나 밖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EXO 백현이 되겠습니다. 꼭 이 글만은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..
Hello this is Baekhyun. Even though this is very late.. I am leaving this message because I want to apologize for the pain and disappointment that I have given the fans. Even though I’ve written, erased, and rewritten this many times, I felt that the number of excuses that I would be making would increase so I didn’t feel brave enough to reveal how I felt or to explain any misunderstandings.. Now that I think about it I feel that my words could have been meaningless.. and I thought I might regret my words in case they caused more pain so even now I am worried and I have a lot on my mind.. But I want to convey what I sincerely feel so I am writing this message. I am so sorry for hurting our precious fans. I also want to apologize for all the misunderstandings that formed within this. I don’t want our fans…to hurt anymore..Even though I lack so much, I will work hard to slowly become closer to all of our fans.. To me, EXO is an extremely precious name. I want to say that I have never said that I treat EXO lightly. From now on, I will become EXO’s Baekhyun who works hard on stage and off.
I hope that you take this message as sincere..